트로트 시리즈 4권이자 제암문고 시리즈 62권입니다.
트로트 이름으로 좋은 노래를 생각합니다.
첫장에 인순이의 아버지를 올렸습니다. 이처럼 절절한 사연과 노래를 다른 노래 아래 두기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조아람의 바이올린 노래를 올렸습니다. 가창력을 배제한 노래 자체를 알고 평가하는데 조아람의 선율이 각별했고 가수와 장르와 국경을 넘어들며 선율로 들려준 문입니다. 가수라 하여 부족함이 없습니다.
세번째는 일본노래 산하를 올렸습니다. 아버지와 산하 중에 어느 노래가
첫장에 올라와도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산천에서 나고 자라고 산천에 돌아가는 인생의 노래입니다.
트로트 중창과 떼창도 독창 못지않은 비중으로 다루었습니다. 아울러 제 시 중에 현충일과 보훈에 관련된 노래를 내노래 2권에서 일부 전재하고,
일부는 운율을 찾는 시로 채웠습니다.
트로트 4권으로 트로트 노래의 공감이 넓어진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