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1985년 출생.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해, 3년 동안 500여 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집필했다. 《회색 인간》, 《성공한 인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를 포함한 9권의 소설집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카카오페이지에 단편 소설 <살인자의 정석 2>를 연재 중이다.
김서령
2003년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티타티타》, 《어디로 갈까요》, 《연애의 결말》 등의 소설을 냈다. 산문집도 여러 권, 번역서도 여러 권이다. 숨어서 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소설을 쓰고 싶다고 오래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런 작업이 버겁다.
김민섭
현대문학을 오래 공부했고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쓰면서 대학에서 나왔다. 그 후 《대리사회》, 《아무튼, 망원동》, 《훈의 시대》, 《경계인의 시선》 등 몇 권의 책을 더 썼고 김동식 작가의 소설집 《회색 인간》 등을 기획했다.
김설아
1980년 부산 출생. 200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공작새에게 먹이 주는 소녀》, 단편소설집 《고양이 대왕》이 있다.
김의경
2014년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에 《청춘 파산》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쇼룸》이 있다. 2018년 《콜센터》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정명섭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작가. 역사와 추리를 좋아하며, 좀비와 종말을 사랑한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크리에이터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미스 손탁》, 《유품정리사》, 《한성 프리메이슨》, 《저수지의 아이들》 등이 있다.
노희준
2006년 문예중앙소설상, 2016년 한국 SF 어워드 대상, 2017년 황순원 소나기마을 문학상을 수상했다. 두 권의 창작집과 다섯 권의 장편소설을 냈다. 이번으로 네 번째 앤솔러지에 참여한다. SF 웹소설을 준비 중에 있다.
차무진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미스터리적 색채와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형 장르문학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해인》,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1, 2》, 《좀비 썰록》, 《인 더 백》 등이 있다.
조영주
성공한 덕후, 만화가 딸내미, 글 쓰는 바리스타 등 다양한 별명으로 통하는 추리소설가.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셜록 홈즈에 꽂혀 홈즈 이야기를 쓰다가 홈즈 패스티슈 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로 데뷔한 후 각종 공모전을 섭렵하다가 《붉은 소파》로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업이었던 바리스타를 졸업하고 전업 소설가로 거듭났다.
이리나
외서 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루시 핌의 선택》,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한 시간 사이에 일어난 일》, 《일중독자의 여행》,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징구》,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명탐정 셜록 샘 시리즈》, 《음식의 위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