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산에 올라가서 살 사람이 하루 종일 수영을 열심히 배우고, 온갖 비싼 수영 장비를 마련하느라고 돈을 펑펑 다 써버리고, 또 그런 고가의 수영 장비를 마련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시간과 정력을 다 소모하고, 수영을 잘한다는 칭찬을 듣기 위해서 항상 광고를 하고 다니는 것과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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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황범정은 특별나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그러나 눈부신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뽕나무인거예요. 아름다운 비단을 짤 수 있는 누에들이 살고 있는...굳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보기만 하면 아름다운 글의 주인공들이 주위에 널려있습니다." 저자 황범정은 그런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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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옛날 옛적에 1. 2. 3. 4. 5. 6. 7. 8. 옛날에 1. 2. 3. 4. 5. 6. 7. 8. 9. 10. 어느 때... 1. 2. 3.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여덟째 날. 아홉째 날. 열째 날. 열한째 날. 열두째 날. 4. 5. 6. 7. 8. 9. 10. 11. 12.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