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흐느낌(문학동네포에지028)

신기섭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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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를 되살리고자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시작했던 문학동네의 [포에지 2000] 시리즈. 그 맥을 잇는 [문학동네 포에지] 시리즈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학동네 포에지] 28번째 작품집은 신기섭 시인의 『분홍색 흐느낌』이다.

“옥탑에서 겨울을 맞는다.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들을 너무 오래 데리고 살았다. 그것들을 이곳에다 묶어놓는다. 첫 시집, 이 시집을 언제나 곁에 계신 할머니에게 바친다. 미친듯이 기뻐 보이는, 눈이 내리고 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분홍색 흐느낌』이 있다. 2005년 겨울 생을 마쳤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봄눈 / 추억 / 가족사진 / 봄날 / 봄날 2 / 무덤 / 눈물 / 아버지와 어머니 / 울지 않으면 죽는다 / 현기증 / 할아버지가 그린 벽화 속의 풍경들 / 할아버지가 그린 벽화 속의 풍경들 2 / 할아버지가 그린 벽화 속의 풍경들 3 / 고독 / 까막눈 / 극락조화(極樂鳥花) / 그곳이 작아지지 않는다 / 봄비 / 할머니의 새끼 / 읍내 사거리 / 분홍색 흐느낌 / 등대가 있는 곳 / 나무도마 / 엄마들 / 팔인용 방 / 안 잊히는 일 / 만남 / 집착 / 이발소 가는 길 / 늪 / 우리집에서나가주세요 / 명상 / 꿈 / 근황 / 안개 / 뒤늦은 대꾸 / 손님 / 문학소년 / (안녕) / 문경 / 나비 / 꽃상여 / 버려진 스탠드 / 집으로 가는 길 / 그녀의 치마폭 같은 / 치마폭 자취방 / 영향 / 정착 / 밤비 / 원에게 / 즐거운 엄마 / 메뚜기떼가 지나다 /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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