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유신론의 시대
넙치/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직업/ 라틴어를 배우는 시간/ 고통과 신체/ 노란 애벌레가 좋아/
양의 그림자를 먹었네/ 소립자의 뼈/ 사랑의 계절도 있나요/ 돼지에게도 자존심이/ 재의 수요일/
기다림 방법/ 당신은 시를 쓰는 사람인가요/ 아직 사십대/ 질병의 숲/ 오로지 밤의 달만이 반겼다/
생물학적인 눈물/ 누대(屢代)/ 형식의 세계/ 괴물/ 정의/ 물고기 바이러스/ 부패한 사랑
2부 존재의 춤
에다/ 외경(外經)/ 외설/ 저에게 두번째 이름을 주세요/ 고스록/ 등뼈라는 말은 안 쓰는 게 좋아요/
바보배/ 리부팅/ 나물 같은 시/ 은혜의 굴뚝/ 우주항공여행사/ 파종의 도(道)/ 폭발하는 숲/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궁륭(穹?)/ 조향사/ 양과 소/ 언젠가는 영월에 갈 것이다/ 신축 아파트/ 전쟁기(戰爭記)
3부 저기에서 무한으로
새에게로 나무에게로/ 카페에서 수행중/ 역병/ 결핍의 왕/ 혈통/ 푸줏간/ 풀잎의 사소한 역사/ 직선을 치다/
노을을 만나는 흔한 방법/ 빈 들의 저녁/ 바람으로 저녁을 짓다/ 엉뚱한 기차는 꿈을 돕는다/ 유황/
사족이니까 괜찮다는 새의 말/ 바람의 손자국/ 퇴근/ 툭/ 여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정한 시인들/ 환상 연구실
해설| 걷기의 시학과 사제의 눈물 | 송종원(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