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건져 올린 연둣빛 촉촉한 동시

우정태 | 좋은땅 | 2021년 12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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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했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고 싶어서 쉬운 우리 글로 편하게 생각하며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시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들이 살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이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더 상기한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간단히 말하고 싶습니다.

시간에 대해서는 ‘내일이란 오늘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시간만큼 비싸고 귀중한 것은 없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시간은 금이다.’ 시간에 대한 중요한 명언이나 속담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흘러갑니다.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자연계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의 시간, 태어나는 날부터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가장 공평한 시간, 누구나 가슴 속 재깍재깍 시곗바늘 소리 들으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흘러간 강물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처럼 우리가 느끼며 살아야 하는 이 시간이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저자소개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고 전북 남원에서 자라나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책읽기를 좋아해서 10,000여 권의 책을 본 자유대한의 예술인입니다. 한국아동문학회로 등단하고 여러 단체의 이사(한국아동문학회 동시위원장,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및 회원(국제펜문학, 한국동요음악협회)으로 있으며 사회를 위한 따뜻한 책을 내놓고 싶은 선한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현재는 경기 하남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맑고 고운 꿈을 가지고, 즐겁고 재미있게 뛰어놀면서 참되고 바른 심성이 싹트도록 하는 파랗고 고운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노랫말 모음집 『할래』와 『미쳐미쳐』가 있고 동요동시집으로 『휘파람을 불면』, 『우리는』, 『이 세상을』, 『엄마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동요』, 『태교에 정말 좋은 아름다운 동시동요』, 『좋은 글 예쁜 꿈』, 『노래처럼 들려주는 산뜻하고 예쁜 동시』, 『가슴으로 읽는 포근하고 정겨운 동시』, 『동심으로 담아낸 자연과 사물의 비밀 얘기』, 『가슴으로 다가오는 담백한 동시』, 『꿈과 희망』, 『동심으로 건져 올린 연둣빛 촉촉한 동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노래에는 「우리나라 좋아요」, 「좋은 글 예쁜 꿈」, 「우산 하나에」, 「아름다운 이 세상」, 「춤추는 폭죽꽃」 외 7편이 있습니다.

e-mail: weddingmoon1@naver.com
tel: 010 4286 8080

목차소개

여는 글 - 시간에 대한 생각_6

제1부
금낭화 주머니에_12 / 어른이 되어도_13 / 아기 고양이_14 / 해 뜨는 동해바다_16 / 무엇일까요_17 / 사랑의 색연필_19 / 창과 방패_20 / 어떻게 알까_21 / 아기 조약돌_22 / 애벌레의 꿈_24 / 감귤 한 알_25 / 푸른 산은_26 / 꽃울타리_28 / 학교 가는 길_29 / 강아지가 아픈 날_31 / happy new year_32 / 산새 물새 들새_33

제2부
새와 물고기_36 / 연필과 지우개_37 / 의자가 오래 앉으란다_38 / 우리 교실_40 / 불꽃으로 타오르렴_41 / 그림 속 보물찾기_42 / 일개미의 하루_43 / 내 마음 속 꿈_45 /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_46 / 내기하는 밤_47 / 색깔보다 더 좋은 향기_48 / 사다리에 오르면_50 / 성적표 도장 받는 날_52 / 세계위인전 읽으며_53

제3부
가을은 화가_56 / 가지 방망이_57 / 가을을 담그는 장독_58 / 우리 학교 운동장_59 / 나비들의 꽃놀이터_60 / 의사 선생님_62 / 빨간 나라_63 / 동시낚시_65 / 삼형제의 꿈_66 / 널뛰기하는 날_67 / 느티나무 쉼터_68 / 누구나 똑같은 마음_69 / 아름다운 그림붓_70 / 망원경으로 들여다봐야지_72 / 아빠 구두를 닦으며_73 / 금붕어 옷_74 / 동시는 글꽃_76

제4부
아름다운 분꽃_79 / 자전거 타는 길_80 / 바늘과 실_81 / 행복의 요술나라 _82 / 겨울 눈공장_84 / 겨울 눈꽃_85 / 첨성대_86 / 안중근 열사_87 / 동짓날 겨울팥죽_89 / 돌 던지는 날_90 / 내 맘속 보석_91 / 가슴 속 표어_92 / 길_93 / 꿈의 땅 한반도_94 / 국군아저씨 고마워요_95 / 해바라기는 좋겠다_96 / 나팔꽃과 분꽃_98 / 얼굴을 보면_99 / 아침 메아리_100 / 오솔길 걸으면_102

독자를 위한 작품 감상_103

악보 모음
가을 바람_132 / 바닷가에서_133 / 시냇물_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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