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킹덤

이정식 | 좋은땅 | 2022년 01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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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릴 적부터 글을 잘 쓰고 싶었다. 특히 소설을 그렇게 원했다. 하지만 재능이 별로 없었다. 뭔가 시도는 했지만, 스스로도 만족할 수 없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아마 그런 식으로 버린 글들이 시원치 않은 요리사가 잘못 만들어 버린 재료들만큼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안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왜 나는 그렇게 매달렸을까? 시간이 지나면 뭔가 다시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그렇게 나는 뭔가 썼다. 하나, 둘, 셋 실력 없는 요리사의 맛없는 음식 같은 글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글쎄 이것도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을까?
시원치 않은 글들이기에 누구에게 보일 생각 같은 것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다. 창피해서라기보다는 남들이 비난할까 봐 두려웠다. 이런 것도 글이라고 써서 보여 주느냐고 말이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니 그것도 용기가 생겼다. 뭐 어때?
어차피 아무도 모르고 지나가나, 욕하고 지나가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물론 스스로에 대한 합리화요, 자기최면 같은 것이다. 그런 합리화가 힘을 받으며 나타난 외연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소개

경기도 포천이 고향이며 지금도 거기에 살고 있다.
대학 시절 무역학을 전공했고, 그 뒤 무역업과 개인사업에 종사했었다.
지금은 포천시청의 시민기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 사단법인인 포천행복공동체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소설 외에 《나만 잘사는 자본주의에서 함께 잘사는 사회적 경제로》라는 사회적 경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목차소개

Lost Kingdom 로스트 킹덤 ?07?
한탄강을 건너 | 반월산성 | 책바위 | 명성산 전투 |
반월산성의 군사들 | 항서받길 | 평강에서 | 마지막 싸움

여지 餘地 ?81?

막국수?107?

함께 사는 법 ?135?

관점의 차이 ?161?

어항이론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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