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의 연인

신영 | 북스 토리 | 2022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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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설가 신영, 그의 영혼 속에 들어 있던 이야기

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책정보위원회의 위원장이자 20여 년간 정치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신기남. 그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으로 삶과 역사와 정치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어낸 타고난 이야기꾼 ‘소설가 신영’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줄곧 영혼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두 번째 장편소설 『마요르카의 연인』으로 풀어냈다.

해군과 해병 장교를 육성하는 과정인 OCS(해군사관후보생대) 출신으로 해군장교로 병역을 마친 저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리처드 기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사관과 신사〉를 보게 된다. 해군의 항공사관학교를 배경으로 한 그 영화를 보고 나서 한국의 OCS도 저처럼 훌륭한 이야기가 될 풍부한 잠재력이 있음을 직감한 그는 OCS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구상했다. 하지만 그 소설이 멋지게 완성되기에는 와인처럼 숙성될 시간과 장소가 필요했다.

해군의 도시 진해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어디에서 결말을 맞이해야 할까 오랫동안 고민하던 저자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그 답을 찾았다. 마요르카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게 된 저자는, 여기라면 오디세우스처럼 세계를 방황하던 그의 주인공이 진정한 영혼의 안식을 맞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소설가 신영의 영혼 속에 들어 있던 이야기가 오랜 숙성을 거쳐 마침내 『마요르카의 연인』이라는 장편소설로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신영
본명은 신기남.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해군장교(OCS)에 지원 입대하여 군함을 탔다. 해군 중위 전역 후 사법시험을 거쳐 서울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KBS TV 〈여의도 법정〉, MBC TV 〈생방송 신변호사〉 사회자로 시민들과 얼굴을 익혔다. 정계로 진출하여 국회의원을 네 임기 하면서 정치개혁 바람을 일으켜 개혁정당(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고 집권여당 대표(의장)를 역임했다. 한글학계의 ‘외솔상’을 수상했고, 국가 최고의 도서관정책 기구인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문화선진국의 이상을 구현하기에 앞장섰다. 필명 ‘신영’으로 소년시절부터 품어온 희망대로 소설가의 길에 전념하기로 한다. 첫 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을 출간하고 이어서 30년간 마음속에 두었던 해군소설을 낸다.

그림 : 김석철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OCS를 거쳐 해군 중위로 전역해서 대우전자 폴란드 판매법인장, 서연 CNF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서초구 시니어 앵커, 실버넷 뉴스 영상부 기자 겸 앵커로 활동 중이다. 그림과 활쏘기로 여가를 보내고 있는 자칭 OPAL(Older People Active Lives)이다.

목차소개

1. 전설
2. 성당 밑
3. 진해
4. OCS
5. 훈련
6. 만남
7. 임관
8. 항해
9. 낭만의 도시
10. 목련의 연인
11. 쇼팽
12. 이별연습
13. 비진도
14. 강변에서
15. 작별
16. 사바(娑婆)
17. 해후
18. 편지
19. 마요르카
20. 귀향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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