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신영
본명은 신기남.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해군장교(OCS)에 지원 입대하여 군함을 탔다. 해군 중위 전역 후 사법시험을 거쳐 서울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KBS TV 〈여의도 법정〉, MBC TV 〈생방송 신변호사〉 사회자로 시민들과 얼굴을 익혔다. 정계로 진출하여 국회의원을 네 임기 하면서 정치개혁 바람을 일으켜 개혁정당(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고 집권여당 대표(의장)를 역임했다. 한글학계의 ‘외솔상’을 수상했고, 국가 최고의 도서관정책 기구인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문화선진국의 이상을 구현하기에 앞장섰다. 필명 ‘신영’으로 소년시절부터 품어온 희망대로 소설가의 길에 전념하기로 한다. 첫 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을 출간하고 이어서 30년간 마음속에 두었던 해군소설을 낸다.
그림 : 김석철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OCS를 거쳐 해군 중위로 전역해서 대우전자 폴란드 판매법인장, 서연 CNF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서초구 시니어 앵커, 실버넷 뉴스 영상부 기자 겸 앵커로 활동 중이다. 그림과 활쏘기로 여가를 보내고 있는 자칭 OPAL(Older People Active Live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