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잃은 날부터

최인석 | 자음과모 음 | 2013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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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 괴물에게 널 뺏기고 싶지 않아!

한국문학의 마술적 리얼리즘을 성취한 작가 최인석의 장편소설『그대를 잃은 날부터』. 문화웹진 '나비'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괴물' 같은 세상에 몸과 마음을 훼손당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준성은 술집에서 선배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다짜고짜 집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진이를 만난다. 이러한 인연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동거를 시작하지만, 준성이 그녀에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케이블 쇼핑 방송국에 모델로 취직한 진이는 필요하지도 않은 온갖 물건들을 사들이고, 준성은 그런 그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데….

저자소개

소설가, 희곡작가. 1953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979년 희곡 「내가 잃어버린 당나귀」가 계간 『연극평론』에 게재되면서 등단했다. 1980년 희곡 「벽과 창」으로 한국문학사 신인상 수상하고, 이후 희곡 「그 찬란하던 여름을 위하여」로 대한민국 문학상과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칠수와 만수〉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도 했다. 1986년 『소설문학』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제3회 대산문학상, 제18회 박영준 문학상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 『인형만들기』, 『내 영혼의 우물』,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나를 사랑한 폐인』, 『구렁이들의 집』 등 다수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잠과 늪』, 『새떼』, 『내 마음에는 악어가 산다』, 『안에서 바깥에서』 연작장편 『아름다운 나의 귀신』 등을 펴냈다.

목차소개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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