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은 맛있다

강지영 | 자음 과 모음 | 2018년 10월 24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100원

판매가 9,100원

도서소개

서로의 과거이자 미래를 살고 있는 두 여자의 이야기!

강지영의 장편소설 『하품은 맛있다』.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연재되었던 소설로 살해 현장을 청소하는 가난한 여대생 ‘이경’과 학벌, 미모, 재력까지 모든 걸 갖춘 연예인 지망생 ‘다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몸을 공유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어느 날부터 수상한 꿈을 꾸는 ‘이경’. 고급 가구들과 명품으로 치장한 여자의 몸속에 들어가 그녀의 일상을 모두 지켜보고 있다. 꿈속의 그녀는 ‘단아름다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5개월 전을 살고 있으며 그녀 역시 살해 현장을 청소하는 자신을 꿈으로 지켜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매일 살해 현장으로 출근하는 이경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엿보게 된 다운은 이경의 몸을 지배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이경에게 덮어씌우려 하는데…….

저자소개

파주에서 태어나 줄곧 파주에 살고 있다. 첫 소설인 『굿바이 파라다이스』에서 인간의 가장 깊숙한 감정까지 자극하는 중독성 강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심여사는 킬러』『엘자의 하인』『어두운 숲 속의 서커스』『개들이 식사할 시간』『신문물검역소』『프랑켄슈타인 가족』등이 있다. 지금은 숭의여대 미디어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가르치며 오래전 자신을 닮은 듯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데뷔 10년 차, 여전히 소설을 통해 위로와 소통을 꿈꾼다.

목차소개

하품은 맛있다
작가의 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