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전쟁영웅을 탄생시킨
세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신화, 임진왜란
<데프콘>, <3차대전>에 이은 김경진의 세 번째 전쟁소설이다. 16세기 말 최강의 전쟁영웅을 탄생시킨 세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신화 임진왜란과 이순신장군을 다룬 작품으로, 총 8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에게는 아직 전선 열두 척이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수들이 펼친 최강의 전쟁 기록, 우리가 알던 역사적 상식의 허구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다큐멘터리의 사실성과 소설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소설은 1592년 전쟁 발발 시점부터가 아닌 1597년에 있었던 일본군의 2차 침공, '정유재란'을 기점으로 전쟁기간 전체를 보여준다. 1592년 1차 전역에서 동아시아 최강이었던 조선 수군의 허망한 붕괴로 풍전등화 상태에 놓인 조선. 그 운명을 마주한 군인들, 그들의 비장함과 절망감으로 가득 찼던 시기가 1597년 14월이다. 포화가 빗발치고 무수한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전쟁터의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