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왕

김희승 | N eo-e | 2013년 12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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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 날 지구의 모든 식물들이 멸종해버리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람들은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사회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기업인 신화그룹은 정부에 그린벨트로 묶인 땅의 제한을 풀어줄 것을 요청한다. 정부가 그린벨트를 풀어준다면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해 식물들이 멸종한 원인을 밝혀내겠다는 것이었다.
정부가 신화그룹의 제안을 받아들이자, 신화그룹은 과학자들을 소집해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다. 과학자들은 식물의 멸종 원인을 찾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고, 인간의 발길이 단 세 번밖에 닿지 않은, 가장 순수한 상태의 자연을 유지하고 있다는 리키 섬을 발견한다. 과학자들은 그곳에서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원인을 찾기 위해 생명의 조상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리키 섬으로 떠난다.
그러는 동안 세상엔 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깊은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돈과 권력을 가진 고위층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만 들어갈 수 있는 요새를 만들고, 이를 알게 된 일반 시민들은 요새에 들어가기 위해 폭동을 일으킨다.
이렇게 세상이 점점 아비규환 상태로 빠져들어 걷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되고 그 어떤 희망도 찾을 수 없게 될 때쯤, 과학자들은 드디어 식물 멸종의 원인을 알아내게 된다.
지구의 식물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자들은 리키 섬에서 무엇을 발견한 것일까? 과연 세상은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저자소개

글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땐 고등학교 1학년 때 백일장에서 상을 탔을 때였다. 그 후 문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해인 2007년 글드레문학상 단편부문 「석양」으로 장원, 그다음 해엔 2008년 가톨리청소년문학대회 단편부문 「서울나들이」로 장려부문에 입상했다. 그리고 5년여가 훨씬 더 지난 후인 2013년 여름, 『녹색의 왕: Green Line』이 출간되었다.

목차소개

녹색의 왕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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