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예술대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하였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동화, 2013년 한경 청년신춘문예에서 장편소설로 각각 등단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장편소설 『옥수동 타이거스』와 『통제사의 부하들』, 『시간을 마시는 카페』, 어린이 역사교양서 『책임지는 용기, 징비록』을 펴냈다. 현재 브르노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에서 희곡 대본과 시나리오 쓰는 방법을, 목원대학교에서는 토론과 글쓰기 방법을, 대전대학교와 금강대학교에서는 고전을 각각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