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까나

김이은 | 자음과모 음 | 2013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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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쓸쓸한 일상을 쓰다듬는 여덟 편의 백일몽!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치유의 언어마법사 김이은의 세번째 소설집 『어쩔까나』. 시대적인 제약으로 죽음에 내몰린 노비와 양반의 사랑을 그린 표제작 '어쩔까나'를 비롯한 8편의 단편을 통해 저마다 안고 있는 슬픔과 상처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달아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이질적인 공간으로 탈주하는 행위를 감행한다거나, 연속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일상 속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질기게 버텨 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공부했으며 2002년 『현대문학』 에 「일리자로프의 가위」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어린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호 아저씨 호치민』, 『부처님과 내기한 선비』 등을 썼다. 장편소설 『플라스틱 라이프』를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하고 있으며 작품집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코끼리가 떴다』,『붉은 이마 여자』(공저), 『피크』(공저),『어쩔까나』, 『부처님과 내기한 선비』,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검은 바다의 노래』 등을 출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목차소개

어떤 장의사의 행복한 창업 계획서
원더풀 라이프
돌다방 별곡
어쩔까나
첫눈과 소원과 백일몽 사이에 숨겨진 잔인한 변증법
고양이 소설엔 고양이가 없다
기억이의 노래
프롤로그

해설 겹쳐 있는 세계, 응시하는 겹눈_이소연(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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