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제너레이션

정명섭 | 자음 과 모음 | 2013년 05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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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나라에 등장한 좀비에 대비하는 생존 지침서!

좀비가 창궐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지침을 담은 논픽션 『좀비 제너레이션』. 좀비와 마주쳤을 때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대한민국에 좀비가 등장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좀비사태의 과정을 기록한다. 좀비 바이러스의 발생, 대비, 이동, 탈출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지리와 법적 제도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맞춤식 공략을 제시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작가가 바라보는 세기말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절박하게 써 내려갔다.

좀비의 습성, 번화가와 좀비의 상관관계, 좀비를 처치하기 좋은 총 사용법,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도구 제작법, 도시부터 섬 지역까지 각 지역의 생존법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부엌에서 쓰던 칼을 이어 붙이고, 식량을 비축하는 등 실생활에서 재현 가능한 매뉴얼이 돋보인다. 인적이 드물고 고립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도 만날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좀비사태가 먼 이야기가 아니며 결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정명섭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서른 즈음에, 커피 향에 매료되어 바리스타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몇 년 후 글쓰기의 바다에 빠져들었다. 2006년 을지문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 『적패』(전 2권)를 출간했다.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시리즈에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 추리소설들을 수록했다. 2009년에는 네이버 포털사이트 ≪오늘의 문학≫ 코너에 단편소설 「바람의 살인」을 발표했다. 2011년에는 종군기자인 태상호와 함께 첩보소설 『케이든 선』을 집필했다. 같은 해 다음 포털사이트에 장편 SF소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를 연재했다. 2012년,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폐쇄구역 서울』과 김옥균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역사소설 『김옥균을 죽여라』를 출간했으며, 『마의』(전 2권)를 발표했다. 역사가 들려주는 잔혹하고 은밀한 뒷이야기들을 사랑한다. 파주출판도시의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다가 현재는 글쓰기에 전념 중이며, 한국 미스터리 작가 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목차소개

1장 … 발생 : 징후부터 경고 단계까지
2장 … 대비 : 경고부터 확산 단계까지
3장 … 이동 : 확산부터 봉쇄 단계까지
4장 … 탈출 : 봉쇄부터 진압 단계까지

에필로그 : 남겨진 자들을 위한 메시지
노트 : 좀비의 역사와 프리덤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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