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여형사 봉생

이수광 | 자음 과 모음 | 2012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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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조선의 여형사!

누구보다 자유롭고 강했던 조선 여인 봉생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소설 『조선 여형사 봉생』. 팩션의 대가 이수광이 이번에는 조선의 포도청에서 일했던 다모라는 여형사에 주목했다. 수려한 미모와 타고난 검술이 뛰어난 다모였던 봉생. 그의 남편 김애격은 유명한 문장가였지만 양반 가문의 서자라는 신분적 한계를 넘지 못하고 포청의 포졸로 살아야만 했다. 서로를 너무 아끼고 사랑했던 두 사람. 그러던 중 김애격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자 봉생은 그를 모함하여 죽게 만든 거대한 권력에 맞서고, 왕의 사랑마저 뿌리치고 복수에 매달린다. <조선왕조실록>에 있는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이 소설은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통한 역사적 사실의 재해석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저자소개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로 불리는 이수광(李秀光)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광은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단편작으로 『바람이여 넋이여』, 『그 밤은 길었다』, 『버섯구름』 등 다수가 있고, 장편작으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유유한 푸른 하늘아』, 『초원의 제국』,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신의 편작』, 『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나는 조선의 의사다』,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인수대비』, 『조선 여형사 봉생』, 『조선국왕 이방원』, 『정도전』 등이 있다.

저자는 평소 역사서 외에도 경제 문제, 특히 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관심을 여러 권의 경제경영 저서로 풀어내며 열정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하는 장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장사를 잘하는 법(돈 버는 장사의 기술)』을 펴낸 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 최초의 100세 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부의 얼굴 신용』,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 등의 경제경영 관련서들을 저술하기도 했다.

목차소개

제1부 꽃구름 피어날 때 7
제2부 저 산 위의 외로운 소나무 185
작가의 말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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