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화군

정명섭 | 자음 과 모음 | 2018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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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로맨스의 다양한 시각과 정의에 입각해볼 때, 『멸화군 불의 연인』은 그 조건을 온전히 갖춘 소설이다. 지나간 조선시대 배경에 초자연적인 존재인 ‘화귀’와 ‘불의 영웅’을 등장시켰다는 점, 이야기의 큰 줄기가 ‘영웅들의 모험’이라는 점, 작품 속 주인공은 평범한 사회적 인간이 아닌 개성적인 존재라는 점이 로맨스 소설임을 뒷받침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고, 불에 지배당한 악당과 싸운다. 이 개성적인 인물들이 치열한 혈투를 펼치는 전개도 흥미진진하지만, 또 한편에서 그려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돈키호테》와 같은 기사모험담과 《마담 보바리》 같은 연애담이 공존하는 한국판 로맨스 『멸화군 불의 연인』이다.

저자소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글은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얘기할 때 빛이 난다고 믿는다. 역사 추리소설『적패』를 비롯해 『김옥균을 죽여라』『케이든 선』『폐쇄구역 서울』『좀비 제너레이션』『멸화군 : 불의 연인』『명탐정의 탄생』『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별세계 사건부: 조선총독부 토막살인』『체탐인: 조선스파이』『달이 부서진 밤』『살아서 가야 한다』등을 발표했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 상을 받았다.

목차소개

제1부
만남
인연
상처
음모
종말, 혹은 새로운 시작

제2부
이십년 후 인연
붉은 달
불의 길
폐허 위에서
어둠
두번째 길
대결
어둠을 걷다
징후
불타는 산
또 다른 시작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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