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수상작가인 배상민의 첫 번째 소설집 『조공원정대』. 취업도 연애도 결혼도 생계도 난망한 이 시대 하류 인생들의 인생을 그려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IMF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이어지는 신자유주의 광풍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아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빈곤,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된 현실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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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배상민은 1976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200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소설 《어느 추운 날의 스쿠터》로 2012년 ‘젊은 소설’에 선정되었으며, 장편소설 『콩고, 콩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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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안녕 할리
조공원정대
어느 추운 날의 스쿠터
헤드기어 맨
유글레나
미운 고릴라 새끼
악당의 탄생?슈퍼맨과의 인터뷰
아담의 배꼽
해설: 우리 시대의 디오게네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