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재원은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 198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원안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로 데뷔했고, 첫 작품으로 베스트셀러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같은 해 출간된 르포소설 『아비』는 한국청소년방송추천도서로 선정되면서 베스트셀러에 16주간 랭크되었다. 2009년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고발하는 소설 『밤의 대한민국』과 배우 정태우로부터 연극 제작을 제의받은 소설 『형제』를 출간했고, 2010년 자전에세이 『살아가려면 이들처럼』은 삶이 주는 인생의 교훈을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에 감동적인 가족소설 『아버지 당신을…』을, 2012년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함께 절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청춘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청춘』을 발표했다. 2013년 출간된 소설 『터널』은 사회의 가장 민감한 병증을 파헤치며 리얼리즘소설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고, 현재 영화 크랭크인 준비 중이다. 또한 아동성범죄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서점 연재 당시 수십만 독자를 울렸던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를 출간하면서, 청와대로부터 초청 제의를 받아 성범죄에 대한 많은 문제를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영화계의 거장 이장호 감독이 소재원 작가의 작품에 매료되어 그를 수양아들로 삼았을 정도로,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바탕으로 탄탄하고 흥미로운 서사를 만들어내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는 현재 문학계와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ㆍBS 평생교육원 강의
ㆍ한국해양대학교 2010년 인물 선정
ㆍ한국청소년방송추천도서 작가 초청 출연
ㆍ영화 [흥신소 기범씨] 시나리오 각색, 독립영화 시나리오 두 편 작업
ㆍ『사랑의 열매』 2010년 12월호 소식지 홍보모델
ㆍ어린이재단 아동성범죄 지킴이
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업체인 선보하이텍(조명회사) 사외이사 겸임
ㆍ청와대 이길호 대변인과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로 아동성범죄 피해 아동들을 위한 대책 마련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