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 (문학동네포에지 041)

최승자 | 문학동네 | 2022년 03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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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문학동네포에지 41권. 최승자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시인이 골몰했던 정신의 세계, 타로 카드와 음양오행과 신비주의의 세계로 향했던 출발점이며 분수령이 된 것이 이 시집이다. 제목 <연인들>은 타로 카드에서 대비밀, 혹은 메이저 아르카나로 알려진 22장의 카드 중 6번 ‘Lovers’에서 따왔다.

저자소개

1979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이 시대의 사랑』 『즐거운 일기』 『기억의 집』 『내 무덤, 푸르고』 『연인들』 『쓸쓸해서 머나먼』 『물 위에 씌어진』 『빈 배처럼 텅 비어』가 있다. 대산문학상, 지리산문학상, 편운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마흔두번째의 가을 / 심장론 / 상경 / 안부 / 아득한 봄날 / 시간은 / 둥그런 거미줄 / 1번 국도 / 우라노스를 위하여 / 빈 공책 / 흔들지 마 / 한 사람이 / 더스트 인 더 윈드, 캔자스 / 번역해다오 / 천년 지복 / 이 시 / 하얀/위에/다시/하아얀 / 인터내셔널 식탁 / 제주기(濟州記) / 바오로 흑염소 / 유카 나방이 / “그릇 똥값” / 생각은 / 월하(月下), 이 빵빵한 / 백합의 선물 / 좌우지간 / 왕국 / 일점 일순 / 나는 용서한다 / 러스코의 추억 / 구토 / 한 생각으로서의 인류사 / 버추얼 리얼리티 / 돈벌레 혹은 hanged man / 또다른, 걸인의 노래 / 눈이란 무엇인가 / ? / 연인들 1 / 연인들 2 / 연인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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