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미사 (문학동네포에지031)

김승희 | 문학동네 | 2022년 03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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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문학동네 포에지 31권. 김승희 시집.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 과거가 이룩해놓은 질서는 현재의 성취에 영향받아 다시 배치된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태양미사』 『왼손을 위한 협주곡』 『미완성을 위한 연가』 『달걀 속의 생』 『어떻게 밖으로 나갈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냄비는 둥둥』 『희망이 외롭다』 『도미는 도마 위에서』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고산문학대상, 청마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강대 국문과 명예교수이다.

목차소개

개정판 시인의 말

그림 속의 물 / 해님의 사냥꾼 / 흰 여름의 포장마차 / 수렵의 요정은 가다 / 아침 식탁 /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햇빛 풍경 한 장 / 죽음 / 시간 / 흰 나무 아래의 즉흥 / 나의 마차엔 고갱의 푸른 말(馬)을 / 사랑을 위한 노래 / 시인(詩人)의 영혼 / 시인(視人)의 노래 / 초금(草琴)은 이 땅에서 무엇을 보았나? / 천진한 태양제 / 이카루스의 잠 / 해님을 좋아하는 얼음 나라 아이들의 노래 I / 해님을 좋아하는 얼음 나라 아이들의 노래 II / 죽은 말의 꿈 / 파가니니와의 대화 / 가을 자오선의 슬픔 / 천왕성으로의 망원(望遠) / 슬픈 적도 / 어떤 흑연 빛 시간의 오이디푸스 / 누가 울고 있는 모차르트를 보았는가? / 사냥-음악학교 / 안개의 법전 / 유예된 천사 / 시계풀의 선신(善神) / 당신의 이름으로 / 이 염색 공장 아이들을 위해 / 나는 황색의 의자 / 장미의 무한대 / 콜타르 칠하기 / 천왕성의 생각 / 리스트의 그물 / 오래된 시계ㆍ오래된 사막 / 초인종 / 고양이의 얼굴 / 태양미사

■ 세 개의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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