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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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몸의 어딘가에
나무가 되어 / 골목길 / 청어는 가시가 많아 / 달력 / 몸의 어딘가에 / 바라본다 / 놀이터에서 / 저것은 꽃이 아니다 / 잠에서 깨어나면 물구나무를 서야 한다 / 동화사에서 / 허리에게 / 바람은 / 먼지의 힘 / 포르노 / 저녁 시간
2부 첼로 주자를 위하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 붉은 아이 / 첼로 주자를 위하여 / 여름 새벽 /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 길 / 책벌레 / 나뭇잎들 / 줄이 끝나는 곳에 길이 끝난다 / 숲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 흐린 가을날 / 쓸쓸한 편지 / 햇볕 쬐기 / 흔적 / 잎새를 위해 / 낙지 / 에필로그
3부 내가 한 말들이
하관(下棺) / 해남을 떠나오며 / 수이푼강 / 벽오동나무 꽃그늘 아래 / 2월 / 물속에서 고요했다 / 인간들 / 내가 한 말들이 / 강진에서 / 적거(謫居) / 비 / 적막한 방 / 비는 다 내게로 왔다 / 수중 도시 / 사로잡힌 영혼
4부 잎이 너무 많은 나무
달맞이꽃에 관한 기억 / 그가 누워 있다 / 수중화 / 통일전망대 / 봄나물 / 내 책상 위의 천사 / 비눗방울 / 그 길 / 그 집 / 무반주 첼로 / 이불을 뒤집어쓰면 / 직립(直立) / 모든 장례식은 엄숙하다 / 경도된 것들은 힘이 세다 / 잎이 너무 많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