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감

박종익 | e퍼플 | 2022년 02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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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카메라를 들고 30년을 떠돌았다.
어제까지 나는 사진과 시는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바꾸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나는 요즘 창작 사진가로서, 시적 직관과 상상력을
사진으로 옮기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예술이 풍요롭지 않을 것이라는 걸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오직 남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걷고 있을 뿐이다.

여기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을 사진과 창작 시로 기록을 남긴다.
팬데믹 시대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슬기롭게 현실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코로나19, 예술로 기록사업>에 선정해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022년 1월
청제사진연구소에서 저자 박종익

저자소개

우재(愚齋) 박종익

● 경북 군위 출생
● 2016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시부문 등단
● 한국해양문학상, 안정복문학상,
해동공자 최충문학상, 삼행시문학상,
전국호수예술제 대상 및 각종 공모전 수상
● 고양문인협회 회원, 한국예총 특별회원,
예술시대작가회 회원, 아토포스 문학동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 시집 《나도 마스크》
공저《월요일사우나》외 다수
● parkji1770@naver.com

목차소개

작가의 말 / 공공패션 / 약속 / 숨박꼭질 / 짐 / 개업 / 큰 일이네 / 기다림 / 여기가 병원인데 / 어떤 선거 / 그래도 문은 열어야지 / 너와 나의 거리 / 싫은 사람 / 지켜야할 것 / 1m / 거리두기 / 어떤 죽음 / 편의점 / 나도 마스크 / 골목 등대 / 고립 / 차도 사람도 / 어느 가게 앞 / 무인도 / 주차전쟁 / 믿음 / 망천가 / 국민의 권리 / 몸 보신 / 지하철 타기 전에 / 어느 캠페인 / 어디 가세요 / 아세요 / 약국 앞 풍경 / 갈데가 없네 / 방역도움센터 / 벚꽃 가네 / 시간 전쟁 / 길바닥은 고요하다 / 선거유세 / 고장 / 거리의 영웅 / 코로나 파수꾼 / 최후의 만찬 / 헛둘 헛둘 / 나를 잊지 말아요 / 마스크가 안 보이네? / 정체 / 히트 상품 / 어떤 기다림 / 장날 / 공적마스크 / 텅빈 거리 / 꼭 받아가세요 / 유세 / 지혜 / 코로나 유감 / 대니보이 / 열려있어요 / 가위 소리 / 식사 예절 / 얘들아! 괜찮니? / 마스크 처방전 / 차비 / 외출금지 / 진화 / 고맙다 마스크야 / 골목이 심심하다 / 잠긴 철물점 / 어떤 꿈 / 약중에 약 / 어떤 휴식 / 동사무소 풍경 / 포화 상태 / 먹고는 살아야제 / 잠시 멈춤 / 어떤 전시회 / 특효약 / 술래잡기 / 좋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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