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벤치

윤재인 | 도서출판 생각나눔 | 2022년 03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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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말과 글을 빌어 문장을 다듬어 만들고, 그 문장을 연결하여 한 문장 한 문장 완성하여 내가 목적하는 내용의 글을 쓴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우면서도 정말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직을 마무리하고 하고 싶은 말을 쓰다 보니 주변의 문학 동호회나 문인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자는 여러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사양하였다. 그것은 어떤 규정이나 틀에 얽맨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싶고, 혼자 개인적인 일상의 사색이 더 아름답고 좋아서 그냥 자유로운 생각대로 나름의 글을 쓰고 싶어서다.

- 이 글을 쓰면서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윤재인
본관(本貫)은 해남(海南)이며, 자(字)는 기형(基熒), 호(號)는 서언(?彦)이다. 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도곡리에서 출생하였다. 합도초등학교, 서야중학교, 덕농업 고등학교(現합덕 제철고), 부천대학교 사무(비서)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사회복지대학원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수료하였다. 1980년 5월 국립경찰에 들어가 서울지방경찰청 강남경찰서, 서울경찰청 3기동대, 강서경찰서, 양천경찰서에서 정보·대공·보안 분야에서 33년을 근무하였으며, 재직 중 통일부 장관 경찰청장 경찰서장 등, 30여 회 표창과 함께 옥조근조 훈장을 수상하였고, 2013년에 경감으로 퇴직하였다.
퇴직 후에는 시골생활의 여유와 멋을 느끼기 위하여 평범한 야인으로 지내면서 천안 광덕의 이문학당과 아산향교 및 토정관에서 『공자』, 『맹자』, 『장자』 등 경학(經學)을 수학하고 있다.
항상 선비적인 위풍으로 자신을 가꾸고 많은 시간을 이용하여 이유 있는 양식을 높이면서 마음의 사색과 함께 앞으로의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자신을 가꾸고 있다.

■저서: 『나의 삶』, 『징소리 닮은 삶』 출간.
■주 소: 충남 예산군 예산읍 간양길 140-10호
■전 화: 010-6793-9121
■이메일: yun1646@hanmail.net

목차소개

?이 글을 쓰면서·5

제1부 | 몽당호미
몽당호미 ·14 / 아버지 산소에서 ·15 / 효(孝) ·16 / 엄마 보따리 ·17 / 아버지 ·18 / 일편단심(-片丹心) ·19 / 엄마의 한기(寒氣) ·20 / 중용(中庸) ·21 / 아버지와 이별(離別) ·22 / 임자 1 ·23 / 임자 2 ·24 / 빙그레 웃었다 ·25 / 완성(完成) ·26 / 큰 슬픔 ·27 / 물 ·28 / 취직(就職) ·29

제2부 | 고집(固執)
고집(固執) 1 ·32 / 고집(固執) 2 ·33 / 무엇에 번뜩 ·34 / 아내와 대화(對話) ·35 / 벌초(伐草) ·36 / 전화(電話) ·37 / 그놈의 성질 ·38 / 냄새 ·39 / 귀촌(歸村) 1 ·40 / 귀촌(歸村) 2 ·41 / 수면 장애 ·42 / 내 방식대로 ·43 / 무거운 입 ·44 / 객기(客氣) ·45 / 다른 생각 ·46 / 배짱 ·47 /집사람 ·48 / 탓 ·49

제3부 | 노인(老人)과 벤치
생선가게 ·52 / 하얀 와이셔츠 ·53 / 노인(老人)과 벤치 ·54 / 자식농사 ·55 / 막걸리 ·56 / 단단하지 못한 놈 ·57 / 환자(患者) ·58 / 말 ·59 / 한(恨) ·60 / 그어 놓은 선 ·61 / 코피를 터트리다 ·62 / 까치의 자유 ·63 / 헛디딘 발 ·64 / 봉천동 노인(老人) ·65 / 산다는 것은 ·66 / 퇴직자(退職子) ·67 / 자화상(自畵像) 1 ·68 / 자화상(自畵像) 2 ·69 / 절약(節約) ·70 발로 차인 삼강오륜(三綱五倫) ·71

제4부 | 징징거리는 삶
징징거리는 삶 ·74 / 그렇게 사세! ·75 / 천국(天國) 가는 길 ·76 / 엄살 ·77 / 정신(情神) ·78 / 반가운 사람 ·79 / 퇴근(退勤) ·80 / 잠 못 드는 밤 ·81 / 낡은 운동화 ·82 / 육신(肉?) ·83 / 경우(境遇) ·84 / 소심(小心) ·85 / 더러운 놈 ·86 / 형님 변치 맙시다! ·87 / 동창생(同窓生) ·88 / 헛기침 ·89 / 경계(警戒)의 눈 ·90 / 가슴 졸임 ·91

제5부 | 문턱 넘으니
각박(刻薄) 1 ·94 / 각박(刻薄) 2 ·95 / 배려의 속내 ·96 / 난처한 일 ·97 / 고백(告白) ·98 / 아들 ·99 / 베트남 댁(宅) ·100 / 안사람 ·101 / 전봇대 ·102 / 빈자리 ·103 / 더러 ·104 / 문턱 넘으니 ·105 /잔상(殘像) ·106 / 설움 ·107 / 극복(克復) ·108 / 야생화 ·109 / 오른다는 것 ·110 / 기선제압 ·111

제6부 | 호탕(浩蕩)의 안
심기(心氣) ·114 / 지난날 ·115 / 힘든 삶 ·116 / 호탕(浩蕩)의 안 ·117 / 판단(判斷) ·118 / 자책(自責) 1 ·119 / 자책(自責) 2 ·120 / 비단 그릇 ·121 / 부고(訃告) ·122 / 어떤 때는 ·123 / 손녀(孫女) ·124 / 허풍(虛風) ·125 / 기도(祈禱) 1 ·126 / 기도(祈禱) 2 ·127 / 통곡(痛哭) ·128 / 낙담(落膽) ·129 / 희망(希望) ·130 / 거리(距離) ·131 / 땜쟁이(장이) ·132 / 여행 ·133

제7부 | 단내의 무게
상처(傷處) ·136 / 단내의 무게 ·137 / 복분자 ·138 / 빛 ·139 / 발길 ·140 / 다짐 ·141 / 경고음(警告音) ·142 / 술맛 ·143 / 만취(滿醉) ·144 / 독경(讀經) ·145 / 장날 1 ·146 / 장날 2 ·147 / 욕심(慾心)의 손 ·148 / 미움 ·149 / 바보 ·150 / 빈 술병 ·151 / 마음의 평화(平和) ·152 / 명시(名詩)를 못 쓰는 이유(理由) ·153

제8부 | 딸 시집가는 날
나이 먹어가니 ·156 / 딸 시집가는 날 ·157 / 옷 ·158 / 아직도 못다 한 것 ·159 / 그 애 ·160 / 잘못 ·161 / 유혹(誘惑) ·162 / 빈 밥그릇 ·163 / 그리움 ·164 / 중독(中毒) ·165 / 찌든 삶 ·166 / 당신은 ·167 / 반추(反芻) 1 · 168 / 반추(反芻) 2 ·169 / 양심(良心)의 땟국물 ·170 / 문지방 넘어 ·171 / 앞치마 ·172 / 가시 침 ·173 / 아랫목 ·174 / 빨간 날 ·175

제9부 | 기고만장
술 취한 2차 ·178 / 모과(木果) ·179 / 걸레 ·180 / 뒷산 어둠 ·181 / 적요(寂寥) ·182 / 장염 걸린 개·183 / 흔들림 ·184 / 손자와 할아버지 ·185 / 떡갈나무 잎 향기(香氣) ·186 / 밴댕이 속 ·187 / 시(詩)에 고독(孤獨) ·188 / 봄 밭에서 ·189 / 기고만장(氣高萬丈) 1 ·190 / 기고만장(氣高萬丈) 2 ·191 / 속내 ·192 / 참견(參?) ·193 / 아름다운 삶 ·194 / 오동잎 ·195 / 노년(老年) ·196 / 엄마의 무게 ·197

제10부 | 찔레꽃
여인(女人)의 적의(敵意) ·200 / 찔레꽃 ·201 / 마중 ·202 / 출세의 줄 ·203 / 뒷심 ·204 / 덕봉산 봄 칠 ·205 / 수상집(隨想集) ·206 / 공짜 ·207 / 이 여자(女子) ·208 / 소나무 ·209 / 서리·210 / 자학(子?)의 분노(憤怒) ·211 / 틈 ·212 / 성깔 ·213 / 헛소문 ·214 / 간격 좁히기 ·215 / 속살 ·216 / 염색(染色) ·217

제11부 | 불꽃
불꽃 1 ·220 / 불꽃 2 ·221 / 느낌 ·222 / 세월(歲月) ·223 / 버팀돌 ·224 / 조 생원 1 ·225 / 조 생원 2 ·226 / 갈등(葛藤) ·227 / 술(酒) 1 ·228 / 술(酒) 2 ·229 / 술(酒) 3 ·230 / 공범(共犯) ·231 / 그물 ·232 / 효자(孝子) ·233 / 소만도 못한 놈 ·234 / 바보 ·235 / 싹 ·236 / 언 발 투 드리고 ·237 / 그런 척 ·238 / 자리 ·239

제12부 | 과시
가난 ·242 / 과시(誇示) ·243 / 흉악(凶惡)한 세상(世上) ·244 / 보이지 않는 사람 ·245 / 호기(豪氣) ·246 / 자국 ·247 / 가지고 있는 것 ·248 / 몸에 밴 것 ·249 / 욕심(慾心) ·250 / 줏대·251 / 온양 장 ·252 / 꼴통 ·253 / 귀띔 ·254 / 궁금증 ·255 / 빚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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