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시집

김영랑 | 온이퍼브 | 2022년 03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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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35년 초판본 『시문학사』 刊 김영랑 대표시집

저자소개

*김윤식(金允植)(1903~1950) 아호 영랑(永郞)
시인
전남 강진 출생
강진보통학교 졸업
일본 청산학원 수학
공보처 출판국장
‘시문학’지 창간 활동
대표작
시집 영랑시집(1935), 영랑시선 등

목차소개

<1~53>
내 마음/돌담에 소색이는 햇발/언덕에 바로 누어/뉘 눈결에 쏘이였소/오-매 단풍 들것네/바람이 부는 대로/쓸쓸한 뫼아페/눈물에 실려가면/쓸쓸한 뫼아페/굽어진 돌담을/님 두시고 가는 길/허리띠 매는 시악시/풀 우에 맺어지는 이슬/좁은 길가에 무덤/밤사람 그립고야/숲 향기 숨길/저녁때 저녁때/무너진 성터/산골 놀이터/그 색시 서럽다/바람에 나부끼는 깔닙/뻘은 가슴을/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떠날러가는 마음의/그밖에 더 아실이/뵈지도 않는 입김/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날/미움이란 말속/눈물 속 빛나는 보람/밤이면 고총 아래/빈 포케트에/저 곡조만/향내 없다고/언덕에 누어/푸른 향물/빠른 철로/생각하면 부끄러운/왼몸을 감도는/제운밤 촛불/내 옛날 온 꿈/창랑에 잠방거리는/아퍼 누어/내 마음속에 가늘한 내음/내 마음을 아실이/바람따라 가지오고/모란이 피기까지는/그 밤 가득한 산(山)청지기/물 보면 흐르고/강선대(降仙臺) 돌바늘 끝에/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마당 앞/황홀한 달빛/울어 피를 뱉고/호르 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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