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

김이율 | 레몬북스 | 2022년 02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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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생의 봄날 같은 위로를 선물하는 책

인생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모두가 합심해 나만 도태시키고 있는 기분이 드는가. 상처, 분노, 무기력은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우리 일상에도 소소한 행복은 있을 거라고 희망을 얘기하기도 무색한 하루하루이지만 김이율의 『너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에서 몰래 와 토닥이고 희망을 안겨주는 마법 같은 글의 힘을 만나면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은 꼭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며,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볼 여유만큼의 행복이면 충분하다고 속삭이는 책이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답대로 사느라, 남의 인생을 흉내 내느라 정작 필요한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은 하나뿐인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면 안 되는 일이다. 여태 참으로 열심히 살아왔으니, 많이 힘들었으니, 그러니 이제는 행복을 선택하는 게 어떨까. 그게 행복이라면 포기하는 것보다는, 감당해야 할 고통보다는 분명 가치 있는 일이므로. 계절이 바꾸는 것 같지만 사실은 깊어가듯, 베스트셀러 작가의 짧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글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광고회사 [제일기획] 제작본부에서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척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 어느 날 돌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 나선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미래를 읽는 통찰을 글에 담아 많은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재는 책쓰기 코칭가로도 활동하며 기업체와 학교, 도서관 등에서 자기 긍정과 변화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1 장 _ 내가 행복해지는 선택
그거 알고 있니?
망설임과 실천 사이
설렘의 장소
고독이 나에게 주는 선물
당신이 행복해져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다
시작할까요
하차 벨
막차를 기다리며
독감 블루스
안녕히
딸기맛 산도
단세포
마음의 밭에 무엇이 자라고 있나요?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을 받아들이세요
타는 중
어차피 인연은
사람이라 외로운 건가

2 장 _ 여리고 흔들려도 울지 말고
삐친 밤
나이의 무늬
별똥별
그 후
감잣국을 끓이며
꿈, 떠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문제와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해야죠?
지금은 큰 원을 돌고 있어요
보다 더 넓은 마음으로 감싸주세요
녹지 않아야 해
어금니, 안녕
바지 포기
그 무엇이건 간에
겉과 속, 그 경계에 서서
따뜻해질 때까지
기대와 우려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제발 구해줘

3 장 _ 별일 없음의 고마움
비논리자의 변명
주제 있는 삶
내가 나에게
장바구니 압박
그냥 살아
시작하기로 약속
소심한 복수
아빠와 아이
지금은 아프지 않다
강한 것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사색
살아온 힘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가속도와 행복의 상관관계
두려움으로부터의 탈피
참 쓰다
변수
천국을 잠깐 훔쳐볼 수 있다면
질문에 대한 답

4 장 _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혼자든 둘이든
자유가 주는 속박
멍청해지자
지금의 나, 안녕한가요
잠을 자거나 혹은 바쁘거나
시집을 읽으며
누워서 떡 먹기
밥과 책
눈물의 행방
안타까운 변화
그 순간
멀리서 안부
온다면
비 오는 날의 점괘
고도비만
겨울바다
외로움의 화학작용
빨간색 선물

5 장 _ ‘다시’라는 고마운 단어
내 나이
엄마의 전화번호
심심한 날
소원
여기, 그리움 하나 추가요
그때 포기해도 늦지 않아
아무에게도 들키지 말아야지
세 들어 살고 싶다, 그 마음 안에
수백 번 중얼거리며
결국 사람이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프면 아픈 대로
선물
여관 앞에서
해바라기 씨
비 오는 날의 막걸리
문득 그대가 그리웠다
나쁘거나 혹은 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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