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 청정해역/ 시원한 남해 바닷가에서/ 시를 처음 만났다/ 사천 남해 통영 거제에서/ 시를 위해/ 많이도 돌아다녔다/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간다/ 비우고 비우고 다 비우니/ 새털처럼 가볍다/ 진주에서 / 종지부를 찍겠다
- 예시원, 책머리글 <여는 글>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 예시원 시인
△경남정보대 공업경영학,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부, 창원대 노동대학원(노사관계학) 졸업△마루문학, 사천문학, 詩와늪, 경남시인협회 회원△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지원실 재직△시집 『아내의 엉덩이』, 『행님의 이바구』, 『브라보 유어 라이프』, 『바람 불어 좋은데이』, 『바람 부는 술집』
△수필집 『양복입고 자전거 타기』
△소설집 『길 없는 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