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동생을 따라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66)

최서해 | 더플래닛 | 2022년 04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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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30년 2월 《신민》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

사 년 전 여름, 나는 김 군과 해운대에 갔다가 이 얘기의 주인공을 만났다. 그것도 그때에 비가 오지 않아서 예정과 같이 떠났다면 나는 이 얘기의 주인공과 만날 기회가 없었을 것인데…….

저자소개

최서해


소설가
본명은 학송(鶴松)
호는 서해(曙海)
1901년 함북 성진 출생
1932년에 32세의 나이에 요절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처녀작인 <토혈>, 데뷔작인 <고국>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는 <탈출기>, <박돌의 죽음>, <홍염> 등의 단편소설과 유일한 장편 소설인《호외 시대》가 있으며, 어릴 적부터 가난했던 삶은 그의 문학에 근간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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