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의 영역

이수안 | 자음과모음 | 2022년 01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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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할머니와 엄마로부터 이어져온 계보 탐색과
여성 연대 안에서의 치유
그리고 마법 같은 내면의 힘을 인식하게 되는 이야기

『시커의 영역』은 주인공 ‘이단’과 ‘봄의 마녀 모임’의 유일한 동양인 마녀이자 타로점집을 운영하는 ‘이단’의 엄마 ‘이연’ 그리고 ‘이연’의 양어머니인 마녀 ‘키르케’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마녀의 일생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기록인 ‘그림자의 서’를 통해 ‘이단’은 할머니부터 엄마에게로 이어져온 마녀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다. 마녀로서의 삶은 운명이 아니라, 그런 삶을 살기로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저자소개

이수안
2019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제4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 차례

Ⅰ. 마녀의 딸
Ⅱ. 세 개의 달
Ⅲ. 그림자의 서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제4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작

제4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을 수상한 『시커의 영역』이 ‘새소설 시리즈’ 열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2019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수안 작가가 세상에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타로점집을 운영하는 ‘마녀’와 무언가를 갈망하며 타로점을 보러 오는 ‘시커(seeker)’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이 작품은 “‘마녀’의 이름을 새롭게 호명하고 마녀들의 연대를 구체적인 방식으로 형상화한 의미 있는 시도”(정이현 소설가)라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내면의 힘을 인식하게 하는 ‘시커의 영역’을 형상화해낸 이 작품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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