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은 군주가 추구하는 노예 사회를 만들어!”
“모두가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진실이 최우선 되어야 해!”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에게는 절대적인 신이야!”
“사람은 맛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고 했어.”
“그래, 맛을 따지는 것은 허영심이야.”
”게다가, 살생은 커다란 죄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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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황범정은 특별나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그러나 눈부신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뽕나무인거예요. 아름다운 비단을 짤 수 있는 누에들이 살고 있는...굳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보기만 하면 아름다운 글의 주인공들이 주위에 널려있습니다." 저자 황범정은 그런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