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의 울음소리

전순선 | 도서출판 생각나눔 | 2022년 06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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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별똥별 마을』, 『풀잎의 등』 전순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전순선 시인의 시는 자기 자신이 아닌, 정진규 시인이 경계했던 ‘화자 우월성’이 아닌, 릴케처럼 세계에 당도하기 위한 통로로서의 고독을 자연과 함께 공유하는 절대적인 순수성을 경계가 없는 묘합무은의 세계로 보여주고 있다.”
-「해설 허영만 시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전순선
강원도 고성 출생
2005년 월간문예사조 시 등단
사)한국문인협회 문학생활화위원
사)한국시인협회 회원
아태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한국신문예문학회 윤리위원
착각의시학작가회 이사
사)한국문인협회경기지회 제도개선위원
동두천 문인협회 부지부장
소요문학회 편집장 역임
고성군여성회관장 역임
청운대학교 졸업

수상
제17회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글짓기’ 시 은상
제5회 춘우문학상 본상
제5회 동두천문학상
제3회 아태문학 작품상
제12회 백교문학상 우수상
제36회 경기여성기예경진 시 입상
2019 서울지하철 시 선정작 -「매미」
2020 서울지하철 시 선정작 -「어떤 바람이」
표창장(문화예술) 국회의원상
표창장 동두천문화원장상
표창장(문화예술) 동두천시장상

시집 『별똥별 마을』, 『풀잎의 등』, 『직립의 울음소리』
공저 『한강의 미학』 외 다수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숲은 심장을 뛰게 한다
숲의 궁전을 그리는 겨울나무 / 모든 자국에는 / 나무의 꿈 / 진달래의 독백 / 치유의 봄 / 인동꽃 / 목련꽃 / 나무의 새싹 / 나 비 / 아로니아 농장에서 / 단 풍 / 봄비, 어제를 부르다 / 금빛신발 / 낙엽의 뼈 / 뿌 리 / 울산바위 / 강바닥에 감춘 말 / 숲은 심장을 뛰게 한다 / 청계천 / 가슴에 도랑을 파는 빗소리

2부 사라진 계절
독자의 마음을 빼앗는 / 바다정원 / 유년의 바다 / 사랑이란 / 가슴이 미는 말 / 사라진 계절 / 세탁기 속에서 벼이삭을 꺼내다 / 구백 냥 / 사슴의 물 / 언제 올래 / 빙 수 / 눈 발자국 / 미완성은 쓸쓸해 / 숨 / 설 날 / 햇살이 길어지던 날 / 백치의 외출 / 짝 퉁 / 이방인의 마음 / 마음의 섬차례

3부 직립의 울음소리
어떤 바람이 / 직립의 울음소리 / 바람의 격 / 남자의 알파벳 M / 쑥 캐는 남자 / 가 족 / 매 미 / 오월이면 / 아버지의 살비듬 / 요 강 / 꽃상여를 회상하며 / 아랫목의 여운 / 홍두깨 / 백 년의 봄소풍 / 고 목 / 하늘 높이 날리고 싶은 오월 / 바람의 눈물 / 참 낯설다 / 무명시인 / 철든 바보

4부 지붕 위의 어미 소
도시의 행복을 열어가는 문화원 / 백마고지행 기차 / 바람의 독백 / 몰래 찾아든 하얀 손님 / 구름 속 저 손바닥들 / 사람들의 강 / 봄 눈 / 누굴까 / 권력은 왕릉으로부터 나온다 / 징검다리 2 / 도자기의 독백 / 장작난로 / 새들의 장례식 / 경자년(庚子年) / 궁남지* / 지붕 위의 어미 소 / 전철에서 코딱지 파내는 남자 / 코로나19 / 컴퓨터프린트기 / 양 파

해설 허형만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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