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문학동네포에지048)

이재훈 | 문학동네 | 2022년 05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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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수도원에서 거리로 나온 실재계의 시인”(원구식) 이재훈의 첫 시집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를 문학동네포에지 48번으로 다시 펴낸다. 1998년 『현대시』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2005년까지 7년에 걸쳐 묶어내었던 시편들이 17년 만에 마땅한 자리에 돌아왔다. “연금술사의 고뇌”(김유중)이자 “순례자의 언어”(오형엽)로 옮기는 이 보고서는 곧 “잃어버린 시원(始原)의 언어를 회복하고 다시 시원으로 되돌아가기를 갈망하는 시인의 내적 고백”(송승환)이다.

저자소개

1998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명왕성 되다』 『벌레 신화』 『생물학적인 눈물』이 있다.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현대시작품상, 한국서정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순례
사수자리
빌딩나무 숲
수선화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기타가 있는 궁전
나는 기적을 믿지 않지
나스카 평원을 떠난 새에 관한 이야기
어느 꿈길
마라의 오아시스
일식
참 이상한 꿈이 있었단 말입지
공중 정원
공중 정원 2
공중 정원 3

2부
황홀한 잠
도시의 물관(管)
또다른 제국
Big Bang
아마도 일상적으로 돌아갈 아침의 영광에 관하여
아마도 일상적으로 돌아갈 한 얼굴의 죽음에 관하여
까마귀 속에 나의 시간이 있다
햇살의 집
신촌, 우드스탁, 가면놀이
거리를 훔치다
세일즈맨의 오후

빗소리
바람의 배


3부
병든 미아
마루
순례 2
시인 셰에라자드
황홀한 배회
바다
황홀한 떨림
수염
예쁜 똥
당신은 가짜다
붉은 주단의 여관
쓸쓸한 날의 기록
수레바퀴 지나간 길
결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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