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여는 바람

정해란 | 시사랑음악사랑 | 2022년 05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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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음사 시선 352, 정해란 시집

■ 시인의 말

2019년 12월 1일 여행시화집 『설렘과 낯섦 사이』 발간, 제2시집 『일어서는 밤』에 이어 제3시집 발간! 모두 거의 코로나 시대에 예기치 않았던 조용한 도발이었다. 이번에도 2집과 마찬가지로 교사 일기와 감상 시는 외면할 수 없는 내 삶의 한쪽 지체였다. 비워두면 여전히 바람으로 불어와 닻 내리지 못할!

저자소개

- 여행시화집『설렘과 낯섦 사이』 2019
- 2시집 『일어서는 밤』 2021
- 3시집 『시간을 여는 바람』 2022
- 해변시인학교 백일장 장원
- 대한문학세계‘시 부문’ 등단
- 올해의 작품상 및 시인상 수상
- 그 외 문학상 시 부문 4회 수상
- 한국문인협회 및 대한문인협회 서울지부 정회원

목차소개

1부

봄의 서곡
달팽이의 순례길
세계지도 속에는 1
치킨 신화
거미의 독백
뽑히지 않는 이름, 개망초
위기의 밤
벚꽃의 안부(어떤 죽음)
시간의 암호들
여름의 푸른 오선지
겨울 자작나무 숲에서는
밤의 언어
나무의 역설
봄날, 그 아우성 너머
꽃 피는 솥
봄비
불면의 밤 3, 노사관계
제주에서는
대학병원 진료실 밖 풍경
길이 품은 길

2부

바람의 시 3
바람의 시 4
바람의 시 5, 산들바람주의보
인물묘사 3, 드라이플라워
포노 사피엔스
시평(詩評), 잘못 고른 열쇠일 때
이파리들의 절정
인연의 네트워크
배달주의보
공생의 해법, 곶자왈
‘결국’이라는 부사
나이테의 유서
새 1, 대양을 비행하는 큰뒷부리도요새에게
새 2, 슬프게 빛나는 알바트로스
새 3, 꿈을 생포하는 덫을 벗어
테라리움, 작은 우주

3부

가을비
꽃의 귀향
오열과 통한으로 쓴 역사, 그날 2
양궁, 꿈을 쏘다
낯선 통증
빈 생선 궤짝
폭염의 정수리에
한강 2
여행은 어쩌면
발들의 수다
pen 끝
지하철 옆 우체국
어둠은 노점상부터
계절이 건너가는 달
세계지도 속에는 2
세계지도 속에는 3
다리


4부
바다의 눈, 등대
햇살과 바람의 협주곡
나무들의 휴식
강하거나 부드럽거나 기습적이거나
파프리카의 가계도
봄날 스케치
울음 끝에 고인 단조곡
마른 기억 속
불의 언어
코로나 유물 1호, 실내 자전거 사용 보고서
돌의 역사 1
돌의 역사 2
내가 실종된 거래
창 13
결혼 축시


5부 교사 일기, 유년 불러 세우기

교사 일기 1, 누구 도와줄 친구
교사 일기 2,
독후활동 책 『시간 가게』 역할극 수업
교사 일기 3, 6개월 만의 빨래
교사 일기 4, 말 없는 토론수업
교사 일기 5, 선생님 다른
악기로 연주해도 되나요?
교사 일기 6, 다섯 글자 예쁜 말
교사 일기 7, 명예 퇴임 1
교사 일기 8, 명예 퇴임 2
유년 불러 세우기 1, 유년의 옷장 속
유년 불러 세우기 2, 삐비꽃 피기 전
유년 불러 세우기 3, 젖지 않는 꿈
유년 불러 세우기 4, 소천하지 못한 울음소리
유년 불러 세우기 5, 빈 시간의 그네
유년 불러 세우기 6, 마음에 뜬 달 송편
유년 불러 세우기 7, 유년의 수채화


6부 감상 시
- 문학작품, 전시회, 영화, 카페, 숙소

꽃이 된 시(詩), 시가 된 꽃
이생진 시비(詩碑) 거리, ‘그리운 바다 성산포’ 감상 시
한글&직지, 세기를 앞서 읽는
짧은 생, 긴 여운 김유정
윤석진 시집 『풍향계』 감상 시
왈츠풍 실루엣으로 걷는 詩
시의 꽃 캘리그라피
최상위 포식자
새로운 지평의 열쇠
이방(異邦)의 빛
낯선 시간 속을 걷는 공기의 빛깔
캘리그라피 속 길을 따라
빙판의 독백
상실과 표류를 U턴하다
유배되지 않은 수묵화
변종 바이러스 ‘보이스’
커피 향이 자라는 정원
꽃 향으로 불어올 달빛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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