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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 | 네오 픽션 | 2012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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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섬뜩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원더풀 라디오>의 작가 이재익이 선보이는 실화 스릴러 『41』. 2004년에 일어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가상의 연쇄살인 사건을 그린 이 소설은 우리 사회가 외면하고 있는 어두운 단면을 드러낸다. 연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력계 형사 정태와 제훈. 피해자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던 두 사람은 그들이 과거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밝혀낸다. 관련자들에 대한 탐문 조사를 진행하던 중 연쇄살인 혐의가 의심되는 용의자들을 찾아내지만 정확한 살인 증거를 입증하지 못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범죄 미스터리 형식을 통해 실제 사건에 극적인 긴장감을 부여했다. 작가는 ‘법’이라는 시스템이 사회적 약자에게 얼마나 불합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비참한 삶을 통해 우리 사회 법 진행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폭력적인 방식으로 법이 하지 못한 처벌을 대신하는 복수가 과연 정당한지에 대한 도덕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이재익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압구정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문과 졸업했다. 2001년 SBS 라디오 PD로 입사한 이후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의 담당 PD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1997년 월간 『문학사상』에 소설 부문으로 등단해 『노벰버 레인』, 『아버지의 길 1, 2』, 『싱크홀』, 『아이린』, 『심야버스 괴담』, 『서울대 야구부의 영광』, 『압구정 소년들』, 『미스터 문라이트』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아울러 소설집 『카시오페아 공주』와 사춘기 에세이 『하드록을 부탁해』 등도 발표했다. 1999년부터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영화 <질주>, <목포는 항구다>, 등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2012년 12월에 장편소설 『원더풀 라디오』가 출간되었고, 올 1월에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동명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개봉되었다.

목차소개

41 _7

작가의 말 _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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