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별자리

김선정 | 도서출판학이사 | 2022년 08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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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멈췄던 순간의 감정이
스톱워치 버튼처럼 다시 작동되어
시는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해마다 돌아오는 계절이 주는 감동이 다르고,
하루도 아침저녁이 확연하게 다르듯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아낸 감정들을 엮었다.

어느 시인의 시구가 며칠의 여운으로 남은 것처럼,
나의 시 한 편 한 편이 공감이 되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용기를 내어봅니다.

저자소개


김선정

경주에서 태어나 LG반도체 응용기술실에서 일했다.
《세계문학예술》에 시 <망종(芒種)>으로 등단, 현재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붓자국캘리그라피 대표로 있으며 경산시청과 대구수성구청에 출강하고 있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아부지 울 아부지

장군 / 쓰윽 / 초면에는 / 곁에 두고 싶은 사람 / 보살 미소 / 울 아부지 / 감동 맞이하기 / 자화상 / 온통 당신 / 빛이 나는 사람 / 아부지의 웃음 / 첨성대 / 여름 아지랑이 / 좋은 그대 / 순정 / 날 보러 와요 / 상수를 숨긴 사람 / 좋아서


2부 꽃망울 움트는 사과나무

봄꽃 / 비가 하고픈 말 / 느티나무 우산 / 독도 / 능소화 / 이팝나무 / 그렇게 나리꽃이 피었습니다 / 여름 장마 / 치자 열매의 7월 / 8월의 동백꽃 / 강둑길 걷다가 / 9월에는 / 화단 일기·1 / 계절앓이 / 비 오는 날 / 자작나무 / 싸락눈 / 포천계곡 / 서쪽해


3부 아득한 사랑

꿈 / 꼴 / 꾀 / 깡 / 기호식품 / 두려움 / 입춘 / 처세 / 정월 대보름 / 우수 / 경칩 / 청명 / 망종芒種 / 윤사월 초하루 / 열세 번째 별자리 / 여름 동정同定 / 찬 바람이 불면 좋겠다 / 배동拜洞의 한로寒露 / 상강 맞이 / 입동 즈음에 / 신축년?丑年


4부 작은 뜰 낮은 담장

기상 / 관계 / 여유 찾기 / 속 터지는 사연 / 나르시시즘 / 잡을 수 없는 것들 / 낮은 자리 / 옥스아이 데이지 / 양갱 / 반지 / 흔들리다 / 표현의 정도 / 감정 부등식 / 흔적 없는 자수 / 추억이란 / 드림캐처 사이로 / 책갈피 / 날개 돋다 / 송년送年 / 사람이 고프다 / 시간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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