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이 나에게 왔다

배동일 | e퍼플 | 2022년 09월 0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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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글쓰기를 통해 장애와 상처를 극복한 배동일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우주가 나에게 왔다’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향한 지순한 사랑의 기록이다. 배동일 시인에게 시를 쓰는 일은 한 채의 아름다운 가정을 가꾸는 일이며, 행복이고 사랑의 행위이다. 그런 의미에서 배동일 시인의 시는 자기 긍정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번 시집에는 ‘'물렁물렁한 아내'’‘'땡땡이 나이'’ 등 50여 편의 따뜻한 시편들이 상실과 절망, 그리고 눈물로 얼룩진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아름다운 도전의 기록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소개

배동일 시인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2000년 5월 뇌졸중으로 오른쪽 마비가 왔다. 동료 상담가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시집 '우주가 나에게 왔다'는 뜻하지 않게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의 꿈과 이야기를 시의 언어로 담아냈다. 시인은 전국장애인문학제 등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현재 '도란도란 시 창작'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소개

1부 어느 가을날
봄날/어느 가을날/생동의 다른 이름/나뭇잎 사이로/살래길/이웃/비 오는날/첫눈/시작/가을 하늘/만추/우주선이 나에게 왔다/그날/등굣길/봄이 좋더라

2부 조약돌
강가에서/꿈/조약돌/비상/망둥이 생각/감동/오후/아슬아슬 상처/도전/이것은 아니다/빙그레/둘이 하나 되어/살아야 한다/그래도 나는 살아야 한다/특별하다

3부 땡땡이 나이
사발농사/휴식/대보름/친구에게/베데스다 연못 /땡땡이 나이/눈빛 행복/만남/병원에서/느낌/마음들/산소호흡기/눈물/물렁물렁한 아내/다짐/아버지/산바람의 속삭임/기다림/기도/감사/경사 침대/카눈/동료 상담/항아리/실어증

【해설】배동일 詩世界
상처로 눌러쓴 치열한 삶의 긍정과 따뜻한 도전 / 나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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