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돼지를 풀어놓자
1부) 인생
8 / 도가니탕을 앞에 놓고
10 / 치과 병원에서
12 / 링클프리
14 / 주차 알림표
16 / 청구서를 들고
18 / 옷걸이가 되어
19 / 가을 반성문
20 / 돌처럼 서서
22 / 현천 형께
24 / 중이염을 앓으며
26 / 박달나무 주걱
2부) 사회
30 / 또 하나의 꽃꽂이
32 / 윷판 위에 자빠져
34 / 셋방 사는 행운목
36 / 나무들 나라에도
38 / 장롱의 변천사
40 / 다시 안경을 쓰고
42 / 놀부의 반성문
44 / 신기료 할아버지께
46 / 선거 개표 방송을 보면서
48 / 자문자답
50 / 널뛰기
3부) 사랑
54 / 맞선을 보며
56 / 겨울 수화
58 / 가슴에 두꺼운 방습지를 붙여야겠다
60 / 뉴스 후 일기 예보
62 / 그대의 곶감으로
64 / 구애 점령
66 / 요즘 취미
68 / 내 사랑 수리 중
70 / 과부 잉꼬
72 / 동백나무과 동박새 근황
74 / 망종이 지나면
4부) 고향
76 / 도뢰이
78 / 도뢰이 비목
80 / 아버지의 밭이랑
82 / 개똥참외가 되고 싶다
84 / 땅콩 밭에서
86 / 까치 마을 신호등
88 / 써레질을 하며
90 / 어머니의 하소연
92 / 하자보수
94 / 담쟁이덩굴2
96 / 명인
5부) 비무장지대
100 / 서울에도 돼지를 풀어놓자
102 / 열목어
104 / 샘통
106 / 평화의 창자 속에서
108 / 산양을 보고
110 / 그대의 전문가
112 / 향로봉 얼레지
114 / 파평산 보고
116 / 금강모치
118 / 사진 찍기
120 / 시평 : 김우종 (문학 평론가)
129 / 시집을 엮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