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단편소설 `도시의 불빛`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저자의 소설집. 비극적 세계인식의 역설적인 힘이 매설되어 있는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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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해남에서 출생하여 1986년 단편소설 「도시의 불빛」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저서로는 소설집 『물살』『발기에 관한 마지막 질문』『무인시대에 생긴 일』과 장편소설『침묵의 노래』가 있으며, 시집으로는 『내 마음의 거처』『파란가을 하늘아래서는 그리움도 꿈이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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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찢어진 밤 한순간 개밥 새벽버스 잿빛 그림자들 세탁기와 숨소리 한파주의보 어둠 속의 사마귀 삼일포의 밤 해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