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연히 내게 온 시
2. 나의 집은 어디인가
3. 키이우, 홍매화 첫 꽃을 너에게 보낸다
4. 초봄 햇살 눈부신 날에
5. 응달에 눈 녹으니
6. 꽃소식
7. 숨은 길
8. 중천포
9. 곤줄박이에게
10. 어떤 비문
11. 성사동 흰 눈
12. 해질녘 빈산
13. 다시 그리움에게
14. 갈참나무 마른 잎을 밟으며
15. 여울물 가장자리가 어는 날
16. 상강霜降을 지나며
17. 간밤에 몰래 진 잎
18. 그들만의 시간
19. 벼랑 끝에 꽃 피우기
20. 귀뚜라미 울 때까지
21. 나의 입맞춤
22. 당신의 불가사의
23. 산도화 피는 날
24. 연초록에 물들다
25. 찰나의 봄
26. 오래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의 시
27. 경칩전후驚蟄前後
28. 환상은 걷히고
29. 백화만발로 그들이 오다
30. 그해 이른 봄
31. 변하지 않는 것
32. 그가 만약 살아서 여기에 있다면
33. 송호리 바닷가에서
34. 미친 꽃
35. 지금의 나는
36. 치알 신에 대한 예의
37. 저물녘 흰 눈
38. 가랑잎으로 누워서도
39. 그의 집으로
40. 내가 힘들 때 기억나는 것은
41. 가을 숲 나들이
42. 백석, 삼수관평 가는 길에
43. 맑은 날, 그의 섬에 가다
44. 상추 한 잎
45. 넘너리 아침 바닷가에서
46. 천사는 언제 오는가
47. 시인 아무개 약전
48. 꽃의 일생
49. 미리 쓴 조시 한 편
50. 넝쿨장미 지는 곳
51. 초록찬가
52. 산안개 속에서
53. 어느 봄날 아침의 시
54. 어떤 개화
55.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56. 낙화분분落花紛紛
57. 그의 출항
58. 마삼이
59. 내 슬픈 시간들도 거기에 있을까
60. 조자趙子와 나
61. 하루라도 지금 내가 살아 있을 때
62. 나 아닌 나
63. 초저녁 숲의 잠
64. 낙엽길을 걸으며
65. 그는 바람이다
66. 세월리 그녀의 집
67. 초가을 어느 날의 풀밭
68. 나는 그냥 풀잎이지
69. 날마다 놀라움으로
70. 머나먼 그의 집
71. 한여름 어느 날, 길을 걷다가
72. 풀잎, 가냘프고 쓸쓸한
73. 흰 꽃잎 강물에 떠서 흐르고
74. 철쭉꽃에 관하여
75. 4월, 저 꽃그늘
76. 서부영화를 보며
77. 집으로 오는 길에 그를 보았다
78. 홍매화에게
79. 첫봄
80. 물 위에 시 쓰기
81. 그곳에는 훌쩍 건널 강이라도 있다지만
82. 아내를 위해 밥을 짓다
83. 추운 날, 나무들이 맨살로 서서
84. 11월의 시
85.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86. 오산리 바닷가에서
87. 나에게 아버지는
88. 네가 들에 핀 꽃이라면
89. 시여 노래여
90. 수안보에 숨은 사람
91. 재필이 당숙
92. 해왕성이 날아와서
93. 영천 회상
94. 어느 여름날 오후에
95. 말곡리에서
96. 늙은 구지뽕나무에게
97. 내 마음의 거처
98. 너의 산
99. 먼지가 먼지에게
100. 태순으로 말하자면
101. 어떤 하소연
102. 허공
103. 광화문역을 나오면서
104. 내 등 뒤에 그가 있어
105. 입춧날 밤의 시
106. 그래도 일찍 떠나간 사람들은 행복할까
107. 벚꽃 지는 길에서
108. 약속이나 한 것처럼
109. 언강을 건너는 저 처녀들이
110. 속울음
■ 후기
■ 약력
■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