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패밀리

이혼 잘하는 법

홍기자 | 찜커뮤니케이션 | 2021년 1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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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홍 기자가 홍 장군이라는 필명으로 업로드 했던 웹 소설!
웹 소설 형식의 읽기 편한 장편소설!

아날로그 감성 터지는 ‘본 조비’ 음악과 밴드 이야기도 있으며, 카세트 테이프 구멍에 색연필을 꽂아 돌리면서 고치는 추억도 있고 미국 드라마 ‘V’ 이야기도 있다.
아련하고 꿈결과도 같은 승희의 학창시절 이야기, 에너지 팡팡 넘치던 주인공 승희의 취재기자 시절도 있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이없게 힘든 결혼생활도 있다. 이혼을 늘 고민해야 하는 매일이다.
그러나 늘 퉁명스러워 힘들게 하던 큰딸 가야의 제안으로 승희는 일렉 기타를 다시 잡고 삶의 동기 부여를 얻는데 그 과정이 고군분투 씩씩하게 그려진다. 이후 승희는 감동적인 록 밴드 공연을 한 후 새로운 여정을 향해 출발한다. 가야, 고려와 함께.

「학교 수업을 마친 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이면 여학생들이 입술이 딱 붙어서 승희에게 말은 차마 못 걸고 옹기종기 따라서 왔다고 한다.
‘잘 생기고 친절한 안소니 씨’를 보려고 쉬는 시간이면 복도가 북적북적했다
니 정말, 세상 재밌다.
승희는 타율 교복 마지막 세대여서 중학교 1학년까지 교복을 입고 2학년 때부터 사복을 입었다고 하는데, 치마는 전혀 입지 않고 가뜩이나 심플하게 입는 스타일 때문에 아마 더욱 ‘안소니’ 같지 않았을까 싶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안소니 같은 외모’로 여학생들의 가슴에 핑크빛 물을 마구 들였던 승희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다시 ‘예쁜 여학생’으로 변신했다.
머리 스타일만 ‘커트 스타일에서 단발 스타일’이 되었을 뿐인데 승희는 마법을 부린 듯 ‘안소니에서 앤’으로 변한 것이다.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나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 구경 오는 건 똑같았지만.
아! 앤은 만화 ‘캔디’에서 아치를 좋아하던 예쁜 여학생이다.」
(‘록 밴드 패밀리!’ 본문 中)

목차소개

‘리치 샘보라’, 그리고 ‘본 조비’
상담소에 가다!
승희도 여고생이었다!
‘78 조비’와 ‘78 유럽’
환상의 무대, 78조비, 78유럽!
폭탄 전문 취재기자 이승희
“필름 끊긴 또라이는 되지 않겠습니다!”
헛웃음이 발목을 잡았다?
여자 팔자는 뒤웅박이라고요?
가족끼리 도대체 왜 이러지?
성향이 그렇게 중요하다.
첫사랑을 어떻게 잊니?
어떻게 해야 할까?
승희, 일렉 기타를 다시 잡다!
이게 드라마다, ‘록 밴드 패밀리!’
꿈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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