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소감

정해치 | 해피해치 | 2022년 1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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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년간 일기를 쓴 것도 경력이고 재능이 될 수 있을까. 하며 작가로의 삶을 위해 2017년 독립출판물로 세상에 처음 던진 시집이다. 당시 1천 권 이상 판매되었고 절판 후에도 많은 문의가 들어왔으나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드디어 정식출간물로 등록, 재발간 되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라고 열심히 외치는 중이다.
어쩌다 시를 쓰게 됐냐는 질문을 받으면 “일곱 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기를 썼습니다. 그걸 계속하다 보니까 어느새 시가 됐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마음에 드는 한 구절이 있다면 그것으로 시집 한 권의 의미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서쪽 바다에서 태어나 기어 다닐 무렵부터 고추장을 푹푹 찍어 먹으며 자란 인재로 여섯 살 때부터 삶이 고통스럽다 말해왔다. 아무 근거도 없이 뭔가 큰일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착각하는, 깜짝 선물을 즐겨하지면 레파토리가 떨어져 난감해하는, 스물일곱 개의 문신을 더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조용한 주택가 중심부의 불행히도 햇빛이 닿지 않는 나무 대문 집에서 칩거하고 있다.
“개인마다 행복의 총량이라는 게 정해져 있다면 나는 바닥까지 싹싹 긁어 물로 헹구어 마신 게 아닐까 자책하며 매일 밤 눈물로 배게를 적신다. 그렇다. 정해치는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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