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순수의 꿈
허기진 서정
안개 속으로 들어온 아침
열정
사색의 창가에서
겨울 숲 이야기
마음이 머무는 그곳에
이유
장마철 단상
찔레꽃
별밤의 환희
목련
꽃잎에 나풀거리는 그대
가을밤의 밀어
빗속의 아리아
아카시아 꽃
풍경소리 들으며
토담 찻집
겨울 저수지
봄 마중
섬진강의 봄
제2부 아득한 그리움
창문이 우는 밤
내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고 싶었다
패잔병의 애련
골목길 풍경
이탈한 삶에 대한 소묘
떤 사랑
용서라는 이름의 사랑
6월이면 보내지 못할 편지를 쓴다
존재의 가치
성형수술
별빛을 머금은 장미 때문에
바퀴벌레의 독백
새벽별이 된 벗에게
나룻배
가을사랑
백제의 사람
아버지의 팽이
제3부 나의 노래
나의 노래
나는 지금 잠수 중
마음을 흔들던 바람
낙엽 타는 냄새엔 슬픔이 배어있다
첫사랑
도시인의 갈망
에너지의 근원을 찾아
불혹에서 지천명 사이엔
어떤 날에
수술전야
외줄타기를 하며
별이 되어
잠 못 드는 사랑
자화상
도파민이 흐르는 샘
삶을 묻는다
그 남자와 그 여자
10월의 멋진 일탈
나를 위한 소나타
벙어리로 사는 시간
제4부 또 다른 나
동질감에 대하여
그 여자 이야기
장독대 연가
나이테
우듬지의 꿈
볼혹의 초등생
비 오는 밤의 묵상
등을 보이는 일
꽃샘바람 불던 날
눈꽃 피는 봄날
이기심
취중 토크
그대에게
잡초를 뽑으며
어머님 부고
5월의 노래
마음 닦는 일
낚시터에서
낙타의 눈물
가을은 그저 오는 게 아니다
제5부 길 위의 삶
청사포 그날
가락시장의 새벽
천상의 화원 곰배령
원대리 자작나무숲
백화정의 비밀
베어트리파크의 교감
호미반도 둘레길
덕유산 예찬
양떼목장의 가을
발길 머무는 구슬뫼 길
우포늪의 또 다른 세상
영일대 해맞이
태안 샛별길
꽃길을 걸으며
신선이 되어
운곡 람사르습지
형제봉의 봄
봄이 식탁으로 왔다
펜데믹의 겨울
농다리 소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