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기

남민주 | e퍼플 | 2023년 0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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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번에는 ‘이놈의 사춘기’라고 시집 제목을 정했다면 이번에는 ‘오춘기’다. 사춘기는 지난 게 맞는 거 같은데 아직 뭔가 울퉁불퉁한 내가 남아 있는.... 그렇지만 뭔가 좀 더 성장한 그런.... 그 말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시집의 제목 ‘오춘기’이다.
이 시집을 읽으며 피카소도 처음부터 자유분방하고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며, 아직 성장해야 하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는 것은 그냥 아이가 낙서질하는 것이랑 똑같다며, 이 글을 읽고 나를 하찮게 여길 수도 있지만, 나는 글을 한번 읽고 해석되는 시를 쓰고 싶지도 않고, 이 책의 수준을 높이려고 나답지 않은 말들을 생각하며 쓰고 싶지 않았기에 이 시집을 낸다. 이 시집은 나의 업적으로 남기고 싶다기보다는 열일곱의 나를 기억하고, 남기고 싶어 이 시들을 정리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나의 시를 쓸 거고 나의 글을 쓸 것이다. 그러니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바탕색이 검은색인 이유
-이것도 추리해보면 재밌을 텐데 그래도 앞서 이야기하자면 오춘기에 들어 있는 나의 열일곱은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배움을 얻었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정말 많은 것들을 느낀 나이다. 그래서 모든 색깔이 합쳐지면 검은색이 되듯, 나의 열일곱도 많은 것들이 더해져 검은색을 이루게 되었다는 뜻이라는 거....이런 작은 것에도 의미부여 하는 내가 진정 오춘기같다.. ㅋ

저자소개

2006년 태어났다.

목차소개

1_부자가 된 것만 같은
2_색안경
3_그런 사람
4_극복과 실현
5_내가 만들고 싶은 것
7_기대
8_지금 그리고 자신
9_행복?
10_앞만 보고
11_어린 시절
12_성공이란
13_나약한 꿈
14_계절
15_회상
16_비 피하기
17_충고
18_하기는 쉽고, 담기는 어려워
19_난 아직 17살
20_사치
21_사람이 늙어간다는 건
22_마음
23_우울이 나를 지배
24_젊음, 낭만
25_바퀴
26_지구는 동그란데
27_가면
28_집 가는 길
29_추억은 추억을 싣고
30_겉바속촉
31_환상
32_마지막이라면
33_배움
34_흰 장미들 사이 붉은색 장미
35_행복
36_현실
37_냄새에 젖다
38_성장 없는 삶
39_별거는 아니지만
40_비례
41_가치는 항상
42_이익
43_모순
44_이기적인 내가 되기
45_.
46_두려움
47_더 많이, 더 많이
49_힘들 때
50_점
51_가치
53_대가
54_이유
55_유난히
56_목표랄까
57_‘친’ 언니
59_상처
60_나이
61_가끔 정말 힘들 때
63_가면
65_여고
67_무게 균형
68_욕심과 부담
69_소중한 사람에게
70_나
71_주변을 보기
73_다짐
74_그림자
75_시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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