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가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삼대가 살아온 이야기

김은제 | 스타북스 | 2023년 03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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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08년이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삼대가 살아온 이야기
삼대가 각자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찾는 사랑의 방정식

“이 소설은 이 시대에 생겨난 한국여성의 또 하나의 전형성을 묘사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김승옥(소설가)

108년이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삼대가 각자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찾아 나서는 인간적인 먹빛 삶의 채취와 사랑 이야기다. 100년 동안 삼대가 속했던 시간은 마치 조각난 퍼즐을 맞춘 것처럼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삼대가 100년이란 긴 역사를 지나왔다. 하지만? 45억 년의 지구 나이를 인생같이 100년 줄여 생각하면 삼대 인생 100년은 비례적으로 1분 17초의?짧은 시간이다. ‘누가 분(分)들을 살해하였는가 그 찬란한 금빛 분(分)들을, 청춘의 일 분 일 분을, 붉은 코트를 입은 군인이 말한다. 내가, 내가 나의 나팔과 나의 칼과 나의 깃발로써, 내가 분(分)들을 살해하였다.

저자소개

김은제(金銀濟)
- 서울 출생
- 2002년 〈월간문학〉 단편 〈달맞이꽃〉으로 신인상 수상
- 작품집 〈낙원 불가마〉, 〈가공의 도시〉 등 다수
- 합천 삼가중학교, 단성실업고등학교, 부산 성모여고 교사로 역임
-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용인문학 회원

목차소개

아버지 소식
마르크시즘의 꿈과 용서 못 할 부르주아
최혜린과 붉은 수수밭, 그리고 마적
남만주철도 주식회사와 소스케
폭격 속의 여인
아시아 열차와 당고모의 사랑 이야기
삼 남매
무성영화 “똘똘이의 모험”
중공군과 승덕 (와키자시와 은장도)
거제 포로수용소와 똥간
용제의 죽음과 마리의 교통사고
용호의 첫사랑
부정선거와 신원조회
김마리
배롱나무의 꽃처럼 화사한 죽음
손잡고 선을 넘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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