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권영갑. 1959년 대구 출생. 경북대 사범대 졸업.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 고교 교사로 일했으며, 1996년 KBS 드라마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203특별수사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의 극본을 쓰며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다. 2000년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 드라마 부문, 영화사 백두대간 시나리오 공모 등에 당선되었으며, 2019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었고, 창조문예에 시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 경북일보 문학대전 등에 소설이 당선되었고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기독시인협회, 신춘기독공보동인회, 용인문학회 등의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 〈사자와 함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