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은 친구 김현주와 최고의 여자 고교배구 스타로 이름을 날립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건으로 절친 김현주가 여자 고교배구 대회에서 우승한 날 파티하다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기 어렵고 절친 김현주가 죽은 이유가 이해되지 않아 여자 배구 스타 박연경이 직접 하나씩 사건을 밝혀 나갑니다. 서서히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친구 김현주의 죽음이.
“작품에 영혼을 전부 갈아 넣는다.”는 마음으로 만든 책입니다. “작가의 핏줄을 가르고 종이 위에 피를 흘릴 때 서야 비로소 독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말처럼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