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 이익~ 퍽.” 화살이 날아와 여진족장의 큰아들 머리에 정통으로 박히며 관통합니다.
여진족과의 전쟁 전 척준경이 여진족에게 잡혀가 노예로 팔리고 그곳에서 지상 최강의 무술을 완성해 다시 돌아와 여진족과의 전쟁에서 활약하고 나라 정치 권력의 정점으로 들어가 권력을 쥐기 위해 이자겸과 싸우다가 서울 인왕산에.
‘척’은 척준경이 되고, ‘척준경’은 ‘척맨’이 됩니다.
“작품에 영혼을 전부 갈아 넣는다.”는 마음으로 만든 책입니다. “작가의 핏줄을 가르고 종이 위에 피를 흘릴 때 서야 비로소 독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말처럼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