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우주선

머레이 라인스터 / 번역 이창렬 | e퍼플 | 2023년 06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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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휴고상 수상 작가 머레이 라인스터의 장편 SF 모험담
인류가 은하계로 진출해 각자 문명을 일궈 살아가는 먼 미래. 3억 개가 넘는 행성 중 알핀 III라고 이름 붙여진 곳에서 살고 있는 킴 렌델은 무법자로 낙인찍힌 신세다.소수의 권력자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피지배 계층을 마음껏 감시하고 통제하는 세상에서, 그 부조리에 반항했다는 이유로 그는 행성에서 추방될 위기에 놓인다. 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나머지 우주선 자체가 구시대의 유물이 된 이 우주에서, 그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아이러니하게도 집안의 가보로 물려받은 구식 우주선 스타샤인뿐. 킴 렌델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난관을 타개할 계획을 세우는데...

저자소개

머레이 라인스터(1896~1975)는 미국의 SF 및 대체 역사 장르의 다양한 수상 기록을 가진 작가로써, 본명은 윌리엄 피츠제럴드 젠킨스이다. 라인스터는 약 1500편의 단편 소설과 평론, 14개의 영화 대본, 수백 개가 넘는 라디오 및 TV 드라마 대본을 집필했다. 1910년대부터 작품을 쓰기 시작해, 장르 문학, 그 중에서도 특히 공상 과학 소설 작가로써 입지를 다졌다.

라인스터는 당시로써는 생소한 개념이던 평행 우주 세계관을 이른 시기에 자신의 소설에 도입했다. 특히 1934년 발표된 Sidewise in Time의 경우, 평행 우주 개념을 적극 활용해, 아이작 아시모프 등 다른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1945년 발표한 First Contact에서는 보편 번역기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하여 SF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라인스터가 특별한 점은, 1950~60년대 SF 황금기를 거치면서, 많은 작가들이 도태되는 와중에도, 독자들의 인기를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했다는 데 있다. 그의 활동은 60년대까지 지속되었고, Galaxy Magazine, & The Magazine of Fantasy and Science Fiction 등 다양한 SF 전문 잡지에 작품을 게재하였다. 1956년 라인스터는 Exploration Team으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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