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좀비 임파서블》
중국 운남성에 떨어진 운석 사고..
이어지는 바이러스의 대재앙...
좀비 바이러스 팬데믹 초기, 인류가 인류를 잡아먹는 끔찍한 지옥이 세상에 펼쳐진다.
생존자들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최첨단 방어벽 도시를 구축해서 좀비(감염자)들을 몰아내고,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생존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로부터 7년 후, 감염자 처리반의 베테랑 듀오 ‘이지상’과 ‘제이’는 방어벽 밖에서
여느 때처럼 좀비(감염자) 제거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이지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제이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납치되고 만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방어벽 도시는 연쇄 실종 사건에
휩싸이며, 도시 내부에서는 음모와 공포가 독버섯처럼 번져나가게 되는데...
동료를 구하고 방어벽 도시의 음모를 밝히기 위해, 거대 조직 아이코덱사와 암살조의 공세에 맞서는 이지상.
충격적인 과거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 가운데 아찔한 추격전이 숨 가쁘게 전개된다.
‘사람들의 말처럼 과연 좀비는 마음이 없을까?’
‘아무도 믿지 마! 멀리 달아나!’
“진심 어린 충고를 한마디 하지. 자네가 어디까지 아는지 모르지만,
이쯤에서 그만 멈춰야 해!”
“모두 잘 들어! 판단력을 냉철하게 유지하고 포기할 건 단호하게 포기해라!
인정에 끌려서 망설이는 순간 다 뒈진다.”
-미션 좀비 임파서블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