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집 [발라의 아침]에 이어서 나종혁의 열두 번째 시집이다. 주지주의적이거나 철학적인 시들이 있고, 시의 길이도 길어지고 있다. 국역시에는 최치원, 나계종,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등이 수록되었다. 부록에서는 이 시집의 대표작 ‘하나가’의 산문 형식인 ‘완전한 지식은 무엇인가’가 첨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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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는 지금까지 12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그 외에도 [한국 고대시 선집] 전 3권, 고조선 시선, 고구려 시선, 백제 시선, 신라 시선, 발해 시선, 신라 향가집, 최치원 한시집, 고려 가요집, 나계종 한시집, 조선 시조, 나세찬 시문집, 나식 한시집, 나해봉 한시집 등 우리나라의 옛 시들을 국역해서 여러 권의 시집으로 발표했다.